
[PEDIEN]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창릉천 덕수교 일원에서 ‘제5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창릉천의 자연을 주제로 그림과 동시를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창릉천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여름 더위를 식혔다. 참가 학생들은 북한산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창릉천은 활기를 되찾았다.
학생들은 돗자리와 화구를 펼쳐놓고 창릉천의 물소리와 바람 소리를 벗 삼아 그림을 그리거나 동시를 써 내려갔다. 부모들은 옆에서 자녀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수개월 전부터 행사 기획과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덕양구청 하천관리부서와 고양시 주민자치과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신도지구대 경찰관들은 행사 내내 순찰차를 상시 배치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안심하고 행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향후 전문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다가오는 마을 축제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두순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창릉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마을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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