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세계마약퇴치의 날 맞아 초등학생 대상 마약 및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관내 용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마약 범죄의 저연령화와 SNS를 통한 접근 경로 다양화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구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전문 강사의 교육에 귀 기울였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은 올바른 약물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형 OX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퍼포먼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각자의 꿈과 건강 실천 다짐을 스티커에 적어 대형 나무 판넬에 부착하며 마약 없는 미래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구례경찰서는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직접 마약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지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약류를 단호히 거절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새겼다.

행사는 ‘약물 오남용 없는 학교,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과 관계기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와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백영훈 구례군보건의료원장 직무대리는 “최근 마약류 범죄가 저연령층까지 확산되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 대상 홍보와 함께 학교, 경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