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달여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경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 지역 발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들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2027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안서 접수 기간 동안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산 편성에 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7월 중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제도 소개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근간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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