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제주도 졸업여행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올해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21명이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만 12세가 되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되는 아동들이 친구, 선생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졸업여행은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 아동들은 제주도 일원에서 함덕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짜릿한 승마 체험을 즐겼다. 또한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을 관람하고 에코랜드 탐방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 선생님, 친구들과 비행기를 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졸업 후 드림스타트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씩씩한 중학생이 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설레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따뜻한 기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당당하게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