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이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2026년 공직자 친절 및 고충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100명씩 총 4기수로 나뉘어 각 기수별 3시간씩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민원응대 CS 클래스, 친절 소통 콘서트, 전화응대 역량 강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특이민원 응대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고충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에 대한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소통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이민원이나 반복민원이 발생했을 때 상황별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요령을 교육하며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의 핵심은 친절과 소통”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보성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절 시책과 맥을 같이 한다.
보성군은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좋은 아침 친절방송,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 운영, 친절실천 다짐의 날 지정,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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