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꿈을 찾다… 청년 ‘괴산어때?’ 한달살기 성료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이 도시를 떠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외지 청년들을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괴산어때’ 한달살기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12명의 청년이 참여해 괴산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괴산두레학교, 행복교육괴산어울림, 목도사진관, 문화학교 숲, 청년협동조합 오롯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괴산이라는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괴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이곳에서 살아가는 삶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및 단체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은 참가자들이 괴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는 장기 체류 과정인 ‘백일살기’로 이어진다. 군은 이번 5기 수료자 중 괴산에서의 삶을 더 깊이 경험하고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6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백일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백일살기’가 지역 창업과 문화 활동 등 괴산에서의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괴산을 찾은 청년들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한달 살기에서 백일 살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어때’ 프로그램은 2023년 1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