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지역 청소년기관이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7개 대학과 손을 잡았다. 영암군 청소년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지도사 예비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선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청소년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했다. 2027년부터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에 13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필수적으로 포함됨에 따라, 대학들은 물론 현장 기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영암군 청소년기관들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행정 실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청소년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습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운영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소속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며, 영암군 청소년기관은 실습생에 대한 지도와 평가를 책임지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만들어나간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현장실습은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기관들은 이번 산학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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