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서는 월출산기찬랜드에서 2026 월출산 기찬랜드,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개장 (영암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월출산기찬랜드가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3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월출산기찬랜드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시원한 물놀이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의 여름 휴가지로 꼽힌다.

올해 기찬랜드는 기존 야외 물놀이시설 7개소와 실내 물놀이시설 1개소 운영에 더해,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휴게정자와 평상, 매점, 농특산물 판매관, 의료지원 부스 등이 새롭게 단장했으며,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전체 시설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외 물놀이장은 오후 5시, 실내 물놀이장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개장 전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에도 일일 점검과 수질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운영 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영암소방서, 영암보건소, 영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 지원,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상 악화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번 기찬랜드 개장에는 물놀이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장일에는 식전 공연, 개장 선언, 물총 싸움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며, 운영 기간 중에는 ‘여름날의 물들임’, ‘여름바람 만들기’, ‘버블여행’, ‘기찬낚시터 월척이요’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빛찬광장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물총 레크리에이션, 관광객 참여형 게임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파일럿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영암사랑상품권 환급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멜론, 수박, 달맞이쌀, 고구마, 감말랭이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지원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관내 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화 주문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여, 월출산기찬랜드 방문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형 관광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 김성진 팀장은 “월출산기찬랜드가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영암 대표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올여름 이곳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출산기찬랜드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안전 점검 및 교육으로 인해 7월 13일과 7월 20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