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6일, 센터는 양산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8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고령층을 겨냥한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다.
양산경찰서 형사지원팀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피해 사례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검찰,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을 비롯해 정부지원금이나 대출을 미끼로 한 사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문자메시지,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들이 상세히 공개됐다.
이어 어르신들은 실제 피해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경찰과 금융기관에 신고하는 절차까지 교육받으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 수법이 쉽게 이해됐고, 어떻게 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