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경관보전직불금 20억원 지급… 농가소득 증대 기여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동계작물 직불금 20억 원을 1165 농가에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 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 경관을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 및 농촌 관광, 도농 교류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진도군의 대표적인 경관 작물로는 유채,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이 있으며, 이들 작물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녹비 작물로서의 역할도 겸한다.

특히 관매도 등에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성공 사례는 농촌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계절별로 조성된 아름다운 농촌 경관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촌의 공익적 기능 또한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직불금 지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진도군 관계자는 “경관보전직불제는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 작물 재배 확대와 농촌 관광, 지역 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2027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 결과, 총 1222 농가가 사업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는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