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마련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도심 속 농업 발전을 이끌 도시농업 전문가 33명이 올해 추가로 양성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6년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11기 교육생 33명의 수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들은 도시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6일부터 약 4개월간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과 더불어 텃밭 설계, 작물 재배, 치유텃밭 조성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텃밭 가꾸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조원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도시농업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