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는 고유가로 인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의 신청 마감일이 7월 3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받기를 원하면 카드사의 누리집, 모바일 앱,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로 지급받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돕는 이 서비스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1·2차 지급분 모두 오는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광주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의 경우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더라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가능 지역은 기존 광주지역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재까지 지급 대상자 104만여 명 중 102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해 98.2%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2037억 원이 지급되었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신청 대상자들은 마감일 이전에 반드시 신청하여 고유가로 인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