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지난 6월 26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지역 감염병 재난 및 공중보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지역 감염병 대응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계열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보건계열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위협이 상시화되면서,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은 모든 보건의료인이 갖춰야 할 필수 핵심 역량으로 부상했다.
이에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보건계열 학과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 관리, 대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 간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산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대응 시 보건의료인 분야별 역할과 협력 방안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올바른 손위생 방법과 효과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은 특정 직종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공 간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각 전공별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미래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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