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울산시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시 소속 옥외작업 종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작업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심하면 의식 저하까지 유발하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 현장에서는 울산시 보건관리자인 강선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증상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한 5대 예방 수칙과 기상 상황별 작업 시 유의사항, 그리고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전달했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에는 실제 옥외작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옥외작업 종사자들에게 폭염은 주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이다”라며, “이번 교육과 현장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모든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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