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자전거 친화도시 대전시가 시민들의 발이 된 공영자전거 ‘타슈’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타슈’ 이용객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슈’는 2022년 QR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도입한 ‘타슈 시즌2’ 운영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1시간 이내 무료 이용’ 제도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늘어난 이용량에 발맞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원은 이용객이 많고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대여소 위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체는 이용객의 신체 접촉이 잦은 손잡이와 안장 등에서 채취한다. 총 200여 대의 ‘타슈’를 대상으로 위생지표균 및 유해 세균 검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타슈’는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적인 공공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체계적인 위생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