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주민 제보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 안을 가득 채운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정리, 주방 및 냉장고 청소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됐다. 위원들은 개인적으로 보유한 굴삭기와 지게차를 동원해 집 안팎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약 8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협의체가 긴급 지원을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영암군의 다양한 복지 사업과 연계하여 벽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봉진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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