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현장의 감동 담은 통합사례 우수사례집 발간 (영암군 제공)



[PEDIEN]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삶의 변화를 이뤄낸 주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으로 엮였다.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은 통합사례관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 그리고 대상자의 회복 과정을 담은 '통합사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부서와 드림스타트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회복시키고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과정을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기록한 결과물이다. 33편에 달하는 수록 사례들은 △문제보다 먼저 사람을 만납니다 △머물 수 있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돌봄은 함께 움직이다 △ 괜찮아지는 중이다 △떠난 뒤에도 남는 이름 등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사례는 지원 내용을 분야별로 상세히 정리하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사례집에는 영암통합지원상담센터, 영암군가족센터,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민·관 협력기관들의 인터뷰가 담겨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 이루어진 협업의 경험과 그 의미를 함께 조명했다.

영암군은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실무 경험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통합사례관리는 삶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례집이 전국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주민 중심 통합돌봄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