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위기대응·자살예방 네트워크 통합 간담회 개최 (영동군 제공)



[PEDIEN] 영동군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 강화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합 간담회가 24일 열렸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자살예방 네트워크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유족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영동군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관계자 5명, 영동경찰서 1명, 영동소방서 1명, 의료기관 관계자 2명, 군 재난안전과 1명, 장례식장 관계자 3명 등 총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영동군의 자살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위기대응 연계 실적 보고와 자살예방사업 및 유족 지원사업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입하기 위한 연계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영동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문제는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