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공연 '도랑파랑 춤추는 발가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타 지역 공연 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주최·후원하며 완주군과 '예술담은나라'가 주관한다.
공연은 이대정랑 지휘와 곽승연 연출 아래 바리톤 석상근, 피아노 최아현, 플루트 김정은, 색소폰 손주앙 등 국내외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합류해 100분간 다채롭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랑파랑 춤추는 발가락'은 완성된 무대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무대 이면의 준비 과정까지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예술인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주목받는다.
공연을 기획한 이대정랑 지휘자는 "클래식과 재즈, 퓨전국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소통 교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며 "공연예술의 완성인 관객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순 완주군 문화역사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대 위 결과물뿐 아니라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함께 나누는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일반 1만 원, 초중고생 및 65세 이상은 5000원에 판매된다. 인터넷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 및 단체 문의는 나루컬처 또는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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