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배 농가 대상 종합 관리 기술교육 실시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협하는 '토마토뿔나방' 등 병해충 방제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근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마토뿔나방의 특성과 효과적인 방제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생물을 활용한 주요 병해충 예방법과 여름철 시설 환경 관리법 등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내용이 포함되었다.

토마토뿔나방은 잎과 줄기, 과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이러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이 교육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특히 토마토뿔나방 방제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군은 교육 후 참석 농가에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 방제 물품을 배부했다. 이는 농가에서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및 현장 기술 지원 등 재배 관리 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원예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