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탈박물관, 단오행사 인기 만점… 전시장 투어와 다채로운 세시풍속 체험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탈박물관이 지난 6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단오 세시풍속 체험행사에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단오날의 전통 탈놀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실 투어를 중심으로, 단오부채 만들기, 수리떡 만들기, 봉산탈춤의 목중탈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객들은 단순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세시풍속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월 입춘 행사와 3월 정월대보름 행사에 이어 이번 단오 행사가 세시풍속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오는 9월 추석과 12월 동지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고성탈박물관은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