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가족지원프로그램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6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조호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실제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원예 치료 등 다채롭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쳐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힘을 얻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는 센터가 추구하는 돌봄 가족의 마음 치유라는 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 가족 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상호 지지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돌봄 과정에서 지치기 쉬운 치매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에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