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향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서명운동은 도민뿐만 아니라 출향도민, 경제·학계·금융권·시민사회 등 지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단에 전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연기금 운용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자산운용과 농생명·기후에너지 금융을 아우르는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민 전체의 염원을 모으는 범도민 과제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융중심지 지정은 단순한 명칭 확보를 넘어, 전북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또한, 지역에 자본과 인재가 지속적으로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전북도는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북의 확고한 의지가 중앙정부와 금융당국에 명확히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이 그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