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시의회·여수시민협과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합동 안전점검 나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오는 7월 11일 개장 예정인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여수시의회와 여수시민협이 함께 참여하며 민관 협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재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여수시민협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점검을 주도해 왔으며, 올해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가 동참하며 점검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시민협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며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문공원과 성산공원 물놀이장에 누설전류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전문기관 수질검사와 자체 염소측정기 활용 등 철저한 수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수도 용수는 하루 1회 교체하고 운영 종료 후에는 전면 배수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내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0명을 상시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시설"이라며 "개장 전 민관이 함께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개장 이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