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4일 화순소방서의 전문적인 협조를 받아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 및 구조·구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관내 5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구체적인 역할과 근무 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실제 사고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 또한, 각종 인명구조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실습하며 현장 투입에 필요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화순군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 활동과 안전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수상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순간의 부주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현장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미 지난 6월 의용소방대와 드론 예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성수기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는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주요 하천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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