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8.3%달성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고유가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 사업이 98.3%라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100% 지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6월 23일 기준, 진안군 전체 대상자 2만 1148명 중 2만 779명에게 지원금이 지급 완료되었다. 이러한 높은 지급률은 단순히 지원금을 나눠주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진안군은 1차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 뒤, 2차에서는 소득 하위 70%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고, 이는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진안군은 행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제출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철민 농촌활력과장이 직접 마령면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현장 밀착형 복지 행정을 펼쳤다.

진안군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신청 마감일까지 미신청자 발굴과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금 사용 기한인 8월 31일까지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유가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 중심 정책”이라며, “98%를 넘어선 높은 지급률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한 분까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챙기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책으로 반드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