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과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25일, 담양군 참여소통실과 장성군 문화교육과는 20명씩, 총 40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원씩을 교차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부에 참여한 장성군 문화교육과 직원들은 담양을 방문해 죽녹원, 관방제림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직접 체험했다. 담양군은 기부자에게 1년간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 주요 공영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24일에는 담양군 관광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역시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해 각각 2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담양군 관광과는 지난해 장성군 관광과와 상호 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장성군 가족행복과와 교류를 이어가며 부서 간 협력의 끈을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
임순미 담양군 참여소통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상생과 협력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성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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