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저전동에서 여름철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의 주민들이 비타민센터에 모여 2026년 손맛 듬뿍 저전동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철 김장 나눔에 집중되었던 지원을 여름철까지 확대하여 김치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열무김치를 나눠주니 올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전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마중물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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