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충전소’ 참여 사업장 모집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직장인 마음충전소'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 모집에 나선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이 겪는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9%에 달한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치다.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 생산 연령층에서 자살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직무 스트레스 예방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직장인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30인 이상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검사, 관련 기관 정보 안내, 찾아가는 마음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과도한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도움받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마음건강주치의 상담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직장인 마음충전소'는 1차와 2차에 걸쳐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