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경주를 읽다’ 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책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독후감 공모전 ‘경주를 읽다’를 개최한다.

‘책으로 잇는 인연, 경주를 읽다’를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경주 또는 신라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독후감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르, 출판 연도, 난이도 제한은 없다. 경주나 신라를 직접 다루거나 배경으로 한 작품, 경주 출신 작가 또는 경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독후감 서두에는 도서를 선택한 이유와 해당 도서가 경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통합 대상 1명을 포함해 부문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2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부문별 차등 지급된다. 모든 시상금은 경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문화행사-독후감 공모’ 메뉴를 통해 신청과 작품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2일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독자들이 책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만나고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