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지난 25일 진안군 주천면 주자천 일원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찾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수상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하천·계곡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수영장, 수상레저시설까지 분야별 맞춤형 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점검 현장에는 전북자치도와 진안군, 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등 관계기관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을 비롯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보관함 등 주요 안전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비상연락체계,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역량 등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이달 30일까지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시설물을 정비하여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253명을 배치하고, 주말·휴일 순찰을 강화한다. 안전수칙 홍보 활동과 도·시군 합동 안전캠페인도 집중적으로 펼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물놀이 안전은 사고 발생 후의 대응보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관리요원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현장 관리를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 부지사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순찰 강화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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