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총학생회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25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6년 도-대학 총학생회 소통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0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와 지역인재 양성, 주거, 교육·복지 등 청년 정책의 핵심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졸업 후에도 전북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전북자치도는 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창업 지원, 청년직무인턴 등 일자리 정책을 비롯해 청년 주택 임대보증금 및 이자 지원, 장학숙 운영 등 주거 정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천원의 아침밥, 장학제도 등 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 혜택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북청년허브센터 이용 방법도 소개하며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의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과 청년정책에 대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정례적인 소통 구조를 구축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돌아오고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리더인 총학생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