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 춘천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약사천 목공체험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사천 목공체험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약사천문화공원 일원에 마련된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해 도마, 책상용 정리함, 펫 사료 받침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정식 개장 전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시설 이용 편의성, 안전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시범 운영을 기획했다. 체험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한 차례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시민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특별한 만족감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이용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과 운영 체계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오는 7월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약사천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이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범 운영 기간 접수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목재 문화 경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