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음치유 프로그램’ 성황리 종강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노전마을과 선창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령층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활력증진 운동교실 △행복증진 문화교실 △힐링보듬 치유교실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고령층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커리큘럼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주 수요일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웃고 노래하며 운동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정이 많이 든 프로그램이 끝나 아쉽지만,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를 방증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과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