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축산물 부패와 변질, 나아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6월 말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 부패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에는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시민들의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소들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하절기 냉장·냉동 보관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유통 및 보관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있다. 또한, 작업장 환경 및 개인위생 관리 실태, 이력번호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금산군은 점검 결과 위생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한다. 하지만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 엄격한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축산물의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하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향한 금산군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