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인삼 산업진단 및 전략과제 발굴 제조업체 간담회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지역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는 관내 인삼 제조·가공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 산업진단 및 전략과제 발굴 제조업체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소비 시장과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첫걸음으로, 제조가공, 연구개발, 소비판매 등 각 분야별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제조업체의 공정 개선 및 품질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가공제품 다변화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연구개발 성과의 성공적인 제품화 및 사업화 연계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국내 소비처 확대와 더불어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 역시 주요 안건으로 떠올랐다. 특히, 국가별 상이한 규제와 통관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형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금산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조 기반 개선, 실용화 연구 지원, 판로 확대, 수출 지원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실행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금산군 인삼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금산인삼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