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지난 24일 AI 디지털배움터에서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세상' 정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세대공감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연계하여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진중앙초 4학년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AI 디지털배움터 내 체험용 키오스크, AI 바둑, VR,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PC 존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기기 사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실습을 도왔으며, 군민들은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웠다.
앞서 강진군은 어버이날 1차 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학생들은 '꼬마 정약용 선생님'을 자처하며 어르신들의 주문 및 결제 과정을 안내했다. 이번 정기 교육은 이러한 첫 만남을 더욱 풍성한 디지털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이들과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 디지털배움터는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0명이 동시 수업 가능한 규모로 조성된 교육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월별 정기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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