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하동군 제공)



[PEDIEN] 청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방충망 70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여름철 해충 유입을 막고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협의체는 자체 기금 2백만원을 투입하여 3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전기 분야 전문성을 갖춘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기 시설 안전 점검까지 병행하며 무더위 대비는 물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백만원을 활용해 주거 환경이 열악했던 2개 가구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