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은 오는 7월부터 전문 안과 순회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6월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안과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순회진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문의 진료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보다 쉽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약 5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진료는 7월 1일 평창군보건의료원 1층 원격협진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창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여 예약하면 된다.
이번 순회진료에는 안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안과 질환 상담과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전문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의료 전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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