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모악산, 구성산 등 산악사고 위험 지역에 설치된 110여 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단은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상태와 표기 명확성, 그리고 설치 지점에서의 통신 연결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노후화로 인해 식별이 어렵거나 훼손된 번호판은 즉시 정비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이용객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구조 시간을 단축하는 핵심적인 안전 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과 등산객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 활동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에 표기된 고유 번호를 119 등 관계 기관에 알리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진다. 이는 곧 구조대의 현장 도착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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