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하나 그린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6월 23일, 복지관 대강당에는 부여밀알의집 생활 장애인 19명, 가림직업재활센터 근로 장애인 33명,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명과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사회자의 친숙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이지만, 쉬운 설명과 함께 연주가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 당일, 하나은행 부여지점은 참석자 10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행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문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하나그린 음악회’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일상에서 공연 관람 경험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음악회가 추진된 점이 더욱 의미 깊었다”고 덧붙이며 향후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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