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2026 희망찬 아버지교실” 개강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2026 희망찬 아버지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3일 저녁,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수는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23일에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의학센터 이선환 강사가 ‘정신과 전문의 아빠가 반드시 지키는 양육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는 아버지들이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식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했다.

이어 25일과 30일에는 아름심리발달센터 이진아 강사가 ‘사춘기 자녀의 발달 특성 이해와 감정 코칭’ 및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공감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아버지들은 변화하는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모든 연수에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는 7월 4일, 특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직접 의자를 만들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신세균 교육장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버지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녀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1회차 연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녀와의 소통과 올바른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남은 연수와 체험이 매우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