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내 17개 시군구청 및 208개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무 교육에 참여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신보의 금융복지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은 두 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도한 채무와 채권추심으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한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 등 주요 채무조정 제도 연계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2부에서는 자활근로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시군구청, 행정복지센터 및 비영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소개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지원 확대를 위해 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8개 기관과 상호협약을 체결하며 관공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채무 조정, 연체, 추심 등으로 힘들어하는 도민과 사업자에게 무료 상담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금융복지 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연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충청남도의 금융소외계층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충청남도 경제정책과로부터 금융복지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복지 상담센터는 홍성과 천안에 운영 중이다.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