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 김차영 환경국장이 명예로운 공직 퇴임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국장은 37년간 문화예술과장, 문화관광국장, 환경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김해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문화관광국장 재직 시절에는 박물관도시 기반 조성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오는 30일 퇴직을 앞둔 김 국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점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

김 국장은 “37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해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노은식 이사장은 “평생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차영 국장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