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사업 ‘바리스타 교육’ 성료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열렸으며,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커피 이론 학습은 물론, 원두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하고 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아트 실습에 이르기까지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성과는 교육에 참여한 10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점이다. 이는 교육 프로그램의 높은 실효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한국의 따뜻한 이웃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숙 고창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배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교류·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