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민선 9기 충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젊은 충주 미래위원회' 보건복지민원분과가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미래위 보건복지민원분과는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주시의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당선인의 공약인 전문의 순환진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필수 의료 서비스의 핵심인 응급의료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동석 당선인이 평소 강조해 온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한 의료도시 조성'이라는 기조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충주시가 직면한 응급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응급실 운영 정상화 방안 △전문의 순환진료 시스템 도입을 통한 의료진 확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등 민선 9기 핵심 보건 공약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문의 순환진료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와 민간 병원을 잇는 유기적인 연계 모델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문갑 보건복지민원분과 위원장은 “응급의료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미래위 차원에서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건국대 충주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진의 부담을 덜고, 앞으로 시민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도시 충주’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위는 이번 면담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정 보건복지 정책에 반영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공약 이행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