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어울림센터, ‘제13회 어울림축제 ‘나의 가치, 나와 같이’’ 성료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어울림센터가 지난 24일, ‘제13회 어울림축제 - 나의 가치, 나와 같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정신장애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인식개선 활동, 문화공연, 회복 주제 강연 등 매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번 축제는 ‘나의 가치, 나와 같이’라는 주제 아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불안을 떨쳐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안정 굿즈 만들기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조우네 마음약국’의 조우님과 쫑박사님을 초청해 회복과 자신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한금희 충주어울림센터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스스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따뜻한 동행의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문화·직업 재활 프로그램, 평생 과정 설계, 증상 관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폭넓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