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두뇌한국 사업 주요 성과 요약



[PEDIEN] 국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2026년 신규 시범 사업 대상이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월 24일, 인공지능 융복합 교육연구단,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의 신규 시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AI 시대를 맞아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인공지능 융복합 교육연구단'이다. 이 유형에는 3개 이상 분야가 융합된 교육연구단이 선정되며, 전국 25개 기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서울시립대, 인천대, 중앙대, 한양대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대학에는 2027년 8월까지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는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에는 경북대, 충북대, 전남대 3개 연합체가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권역별 공동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유형 역시 2027년 8월까지 총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학부 단계부터 이공 분야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에는 총 28개 대학이 신청해 10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포항공대 등 5개 대학이 전국 단위로, 국립부경대,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가 지역 단위로 선정되어 2027년 2월까지 총 84.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하고, 향후 5단계 BK21 사업에도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반영해 국가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국가 경쟁력은 우수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AI 융합인재, 지역 혁신인재,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과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