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인 지역 건강기능식품 산업계와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6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앞서 열린 식품, 축산물, 가공식품 수출,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인 지역 소비자, 기업인, 청년 인턴,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소규모 건강기능식품 업체 지원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건강기능식품 분야 AI 활용 및 스마트 GMP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직접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열린마당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담소를 별도로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1:1 맞춤형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제공했다.

오유경 처장은 “성공적인 규제 혁신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식의약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지역에서 식약처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리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지역현장 열린마당’에서 논의된 정책 건의사항들을 제도 개선과 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