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들이 잠재적인 재난 위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에 모인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잠재 재난위험과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APEC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 APEC 회원경제체 대표단과 국내외 재난관리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기존의 재난관리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잠재 재난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AI 및 정보통신기술을 재난 관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체계 전환의 필요성과 미래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또한, 한국의 과학적인 재난관리 우수 사례도 소개된다. 재난안전통신망, 긴급재난문자,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 한국이 구축한 시스템은 참가국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각국이 추진하는 잠재 재난 대응 정책과 경험이 공유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재난은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국가 간 협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APEC 회원경제체 간 잠재 재난위험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며 잠재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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